[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철이와 미애 출신 신철(53)이 오늘(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신철은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연하의 방송 작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동료 배우 김성환, 사회는 이휘재가 맡았다.

신철은 지난 1990년 발표된 나미와 붐붐의 '인디언 인형처럼' 리믹스 싱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신철은 2인조 그룹 철이와 미애를 결성, 1993년 '너는 왜'로 대히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