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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0.10 18:25

김혜수·유해진, tvN 시상식서 맞잡은 손 화제.. '쿨내 진동 전 연인'

▲ 김혜수, 유해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tvN10 어워즈'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쿨내 나는 김해수-유해진'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혜수는 앉아 있는 유해진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리고 웃고 있다. 유해진도 어깨에 얹힌 김혜수의 손을 맞잡으며 화답하는 모습이다. 결별했지만 친구같이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환호를 보내고 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08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해 톱배우 커플로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11년 결별했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은 재회할 때마다 서로를 지나치지 않고 친분을 나누곤 한다. 결별한 해에도 한 시상식에서 만난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김혜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tvN 배우상을 탔다. 유해진은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으로 예능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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