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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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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07 13:53

'역도요정 김복주' 레이양, 시각장애인 건강증진 감사패 받아

▲ 레이양 (토비스미디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모델 겸 배우 레이양이 시각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7일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레이양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되는 제37회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 참석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장 감사패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남산 서울특별시지부장은 "피트니스 전문가 레이양 선생은 평소 시각장애인 권익신장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펼쳐 시각장애인 건강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므로 서울시 5만 시각장애인의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가 강습 등 시각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써 온 레이양은 지난 9월 3일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VMK)이 주관한 '제2회 시각장애인 돕기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일조했다.

한편 레이양은 11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에서 미모의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며,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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