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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0.02 17:45

故 최진실, 오늘(2일) 사망 8주기.. 네티즌 추모 물결

▲ 최진실 (영화 '편지' 스틸컷)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8년이 됐다.

2일 오전 고 최진실 8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갑산공원묘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고(故) 최진실씨의 어머니를 비롯해 방송인 이영자씨를 비롯한 많은 지인들이 추모식에 참석해 그의 넋을 기렸다. 최진실의 8주기 추모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내용을 실은 기사에 많은 추모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한 최진실은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영화 '편지' '마누라 죽이기'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오전 6시쯤 서울 서초구의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줬다. 

최진실이 생을 마감한지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그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들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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