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마르코 안시현 부부의 속도위반 임신 사실이 화제다.

방송인 마르코와 아내인 프로골퍼 안시현은 연예계 ‘속도위반’ 커플의 대열에 합류하며 오는 5월 출산할 예정이다. 현재 마르코는 아내 안시현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 함께 진찰을 받으러 다니기도 하는 등 다정하게 안시현을 챙기며 아빠 수업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두사람은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직후 결혼을 발표 했다. 당시 빠른 결혼 일정으로 속도위반 의혹이 제기됐지만 마르코는 임신 초기인 아내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관련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안시현 부부는 결혼 전 약 1년간 교제, 이후 두사람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채플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안시현은 2003년 LPGA투어 CJ 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화려하게 미국에 진출해 2004년 L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