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7일 "세븐과 이다해가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사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전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도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국내에서는 자동차 데이트를 주로 하며 조심스럽게 만나왔지만 해외에서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남을 즐겼다고 알려졌다.
세븐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국내 컴백한다. 이다해는 중국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