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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피플
  • 입력 2016.08.31 12:11

신화 전진, 아동 양육 시설에 간식 선물 '뜻 깊은 생일'

▲ 전진 ⓒ튤립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신화의 전진이 ‘스타와 함께 하는 작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전진이 아동 양육시설에 간식을 기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Tuliip_korea) 및 페이스북(tuliipkorea)을 통해 공개됐다. 전진은 팬미팅 후 지친 가운데서도 기부를 위한 미션수행에 땀 흘리는 모습도 마다 않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내내 유쾌하게 이끌었다.

전진은 인터뷰를 통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간식을 먹을 어린 친구들이 작다고 하면 작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땀 흘려 가면서 좋은 간식을 주기 위해 노력한 거니까 간식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간식을 전달 받은 안양 평화의 집 원장은 “작은 것부터 사랑하는 그런 마음이 기부 활동의 시작인 것 같다. 이런 행사가 아주 오랫동안 연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튤립에 계신 모든 분들과 신화의 전진씨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관련해 튤립의 오수진 팀장은 “튤립의 작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 스타들이 많아지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팀원들의 보람도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진과 함께 기부활동을 펼친 튤립은 지난 2015년부터 각종 전시회와 스타 사진전을 통해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해왔으며, 2016년부터 '간식 기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며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B.A.P, 정준영, 이상윤, 강예원, 김수로, 비투비, 스테파니리, 신현준, 러블리즈, 여자친구, 슈, 심형탁, 진지희 등 많은 스타들이 튤립의 기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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