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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8.30 10:15

호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속사 "확인 필요"

▲ 호란 (출처: 호란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37)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유보했다.

호란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30일 "우리도 호란의 이혼 소식을 이제서야 접했다.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호란 부부가 지난 7월 이혼서류를 제출하며 완전히 갈라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란 부부는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를 겪으면서 몇 개월 전부터 이혼을 준비했으며,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

호란은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다음해 3월 세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약 3년 6개워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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