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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8.29 12:54

쥬얼리 출신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 이지현 (출처: 이지현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인 이지현(33·여)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A 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지현은 지난 3월 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 씨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 그러나 재판부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루게 됐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했으며, 이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4월 종영한 MBC '내일도 승리'에서는 한세리 역을 맡아 연기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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