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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6.08.18 15:00

차수학, 제1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 '성료'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차수학은 ‘제1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가 50명의 우수 학생과 24명의 우수지도자를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차수학에서 주최하여 7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됐던 이번 수학 경시대회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총 7개 학년 학생들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제한시간 60분 이내에 계산력, 이해력, 추리추론, 문제해결력의 4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별히 경시대회 시험을 일반 시험지가 아닌 ‘스마트 탭’을 이용하여 응시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원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차수학 제1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 입상자

전국 600여 개의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 ‘차수학 전국 수학 경시대회’ 최우수상은 평내스마트 캠퍼스의 강현호 학생이, 우수상은 신가외대스마트 전강혁 학생 외 7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염창스마트 주효진 학생 외 41명이 수상했다. 또한 학생들의 지역별 수학 성취도를 토대로 선정한 지역별 ‘우수 지도자상’은 조이스마트 홍수진 원장 외 23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현호 학생은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수학이 많이 어려웠는데, 수학이 점점 재미있어졌다”며, “장래희망이 과학자인데 더욱 열심히 공부해 수학의 달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수학 관계자는 "제1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보다 객관적인 수학 능력을 평가하고, 전국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여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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