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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09 09:36

'W(더블유)' TV화제성 주간 전체 1위, 드라마 연속 3주 1위 기록

▲ 'W'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W(더블유)'(정대윤 연출, 송재정 극본, 이하 W)가 8월 1주(8월 1일~8월 7일) TV화제성 통합 1위 및 드라마 부문 연속 3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차 주간 TV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W'는 총 25,751포인트를 기록하여 정상에 올랐다. SBS '닥터스'는 2위, 지난주 1위를 차지한 MBC '무한도전'은 3위로 집계됐다. 특히 드라마 부문에선 점유율 18.1%를 나타내며 연속 3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 6회 'W'에선 현실세계로 넘어온 '웹툰 W' 속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이 만화가이자 창조주인 오성무(김의성 분)에게 총을 쏘고 한강으로 투신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오연주(한효주 분)은 강철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웹툰은 '끝'이 아닌 '계속'으로 바뀌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오연주는 웹툰 속 구치소로 돌아가고, 자살을 시도한 강철은 구조된 것으로 보여 향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분석하며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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