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05 10:47

'언프리티3' 본격 전쟁 돌입.. 2번 트랙 누가 쟁취할까

▲ '언프리티랩스타3' 스틸컷 ⓒMnet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가 트랙 전쟁에 돌입한다.

5일(금) 밤 11시 방송되는 2회 방송에서는 10인 래퍼들이 2번 트랙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힙합 대부’ 길이 프로듀싱하고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2번 트랙 미션은 총 두 개의 관문으로, 그 중 첫 번째 관문은 팀배틀로 이뤄진다. 팀배틀에서는 대한민국 힙합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길의 대표곡을 시대별로 재해석한다. 10인 래퍼들은 허니패밀리의 ‘남자이야기’, 리쌍의 ‘내가 웃는게 아니야’, ‘쇼미5’의 ‘호랑나비’ 세 곡으로 팀을 나눠 무대를 꾸민다.

팀배틀에서 승리한 팀만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해 2번 트랙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때문에, 래퍼들은 원하는 팀구성과 미션곡을 쟁취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를 마친 프로듀서 길은 “촬영을 하다 보니 '쇼미더머니5'보다 더 팽팽한 긴장감을 느꼈다. 너무 재미있어서 또 나오고 싶을 정도”라는 소감을 남겨 2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지난주 ‘원테이크 뮤직비디오’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래퍼가 이번 주 2번 트랙 팀배틀 미션에서 팀 구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져 누가 1등을 차지할 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제작진은 “래퍼들이 예상을 뒤엎는 반전으로 항상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본격적인 트랙전쟁에 돌입한 래퍼들이 숨막히는 대결을 통해 트랙을 쟁취하는 과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