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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03 10:12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김태훈-지수,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 '판타스틱' 대본리딩 현장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판타스틱’이 첫 대본 리딩부터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측이 3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20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판타스틱’ 첫 대본 리딩에는 조남국 PD와 이성은 작가를 비롯해 김현주, 주상욱, 김태훈, 지수는 물론 김지영, 윤소정, 김정난, 김영민, 채국희, 조재윤, 김재화, 김동균, 임지규, 윤지원 등 연기력과 개성까지 겸비한 쟁쟁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이 무색할 정도로 쫄깃한 팀워크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개성 뚜렷한 캐릭터가 시너지를 높였다. 
 
대본리딩을 마친 조남국 PD는“이렇게 많이 웃었던 대본 리딩은 처음이다. 밝고 유쾌한 기운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라며 “좋은 대본과 훌륭한 배우들을 만나 설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는 “대본도 너무 좋았는데 배우들과 함께 대사를 맞춰보니 역시 더 재밌고 느낌이 좋았다. 기대가 된다”라고 첫 리딩 소감을 전했다. 주상욱은 “대본 리딩은 힘들기도 하지만 가장 설레는 시간이다. 첫 대본 리딩 부터 완벽했던 배우들과의 호흡을 보니 굉장히 재밌는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판타스틱’은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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