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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03 07:47

'뷰티풀 마인드' 종영,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 거둬

▲ '뷰티풀 마인드' 방송캡처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가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어제(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영오(장혁 분)는 진성(박소담 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폐를 이식하는 수술을 감행했고 좋은 결과를 낳았다. 무엇보다 영오는 자신을 키우며 한 순간도 편치 못했던 양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을 이해했고 진성과의 사랑에 솔직하고 충실하게 임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영오는 진성을 만나 사랑을 알게 됐고 환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비로소 ‘좋은 의사’가 됐다. 그저 생명을 구하는 것이 다가 아닌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됐기 때문이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 후속으로는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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