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8.02 14:45

진태현, 오토바이에 치여 부상 "온몸 아픈 상황"

▲ 진태현 (출처: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자전거를 타다 오토바이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2일 오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옥같은 일주일. 자전거 타다가 오토바이에게 습격을 당했어요. 어제 방송 후 많은분들이 걱정하시고 물어보셔서 말씀 드려요"라고 적었다.  

이어 "달리는 자전거에서 추락해서 온몸이 아픈 상황이고 얼굴은 많이 좋아지고 있고요 정밀검사했구요 뇌진탕및 뭐...ㅎㅎ 여러 상황이 겹쳤네요 잘 걷지 못하는거와 머리가 아픈게 제일 심하고요 대본이 나와있던 상황이라 정신력으로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라며 촬영을 강행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누굴 탓할 거 없이 사고를 당했던 제 잘못이고요 본인일처럼 걱정해주신 우리감독님 스태프들 선배님들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잘 추스려서 몬스터 방송에 차질없이 마무리 잘 할게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진태현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재벌 2세 도광우 역을 맡아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