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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8.01 11:44

[HD+] 하연수, 댓글 논란에 자필로 사과 "큰 후회와 책임감 느껴"

▲ 하연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하연수가 SNS 댓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연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 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하연수는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달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술 작품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팬은 하연수에게 "실례지만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라고 물었고, 하연수는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하는 방법이 있다. 구글링하실 용의가 없어보이셔서 답변드린다"라고 대응했다. 

또 하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년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말을 전했고, 한 팬이 "대중화를 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고 반응했다.

이에 하연수는 "인류 최초의 악기인 리라에서 기원한 하프는...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덧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는 날 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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