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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30 09:58

'모모랜드' 측 "영상 유출 사고, 경찰 수사 의뢰 방침"

▲ '모모랜드' 출연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2회 영상이 유출된 가운데, 더블킥컴퍼니 측이 30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더블킥컴퍼니는 "29일 오후 6시 27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2화가 게재된 것을 발견하고 방송 편성사인 Mnet과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시청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은 물론 더블킥컴퍼니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기에, 본 사는 적극적으로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더블킥컴퍼니는 또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아껴주시는 시청자 및 팬 여러분들에게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경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9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이던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2화 영상이 방송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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