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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8 15:57

'다줄거야' 하하의 독보적인 진행 능력, 인기 견인차 역할 '제대로'

▲ '다 줄거야' 캡처 ⓒ비틈TV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다줄거야’의 MC로 활약중인 하하가 자유분방한 진행능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중인 10PM 시즌2 ‘다줄거야’에서 하하는 메인MC로서 래퍼 미노, 개그맨 윤진영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27일 방송에선 게스트로 DJ 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등장했다. MC군단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의 머리를 빈 물통으로 때리는 게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에선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친구의 휴대폰을 몰래보다 들킨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이하늘은 “헤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하하 역시 이에 공감했다.

사연이 이어질수록 분위기가 침체되는 모습을 보이자 MC 하하는 순발력 있게 대처했다. 하하는 “이런 사연은 컬투 라디오에 보내기로 하자”고 재빨리 수습하며 “우리는 사연 이런 거 안된다”고 외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분위기를 다시 띄우기 위해 하하는 ‘어둠속의 두더지게임’을 서둘러 이어갔다. 불이 꺼진 뒤에 출연자 중에 누가 물병에 맞았는지를 맞히는 게임. 이하늘은 어둠속에서 연타를 당하고는 “이거 몰래 카메라 아니냐”고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를 비롯한 MC군단은 그의 표정을 확인하며 포복절도했다. 

하하는 ‘다줄거야’에서 개구쟁이 같은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프로그램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 ‘10PM 시즌2’는 매일밤 10시 방송된다. 월요일 ‘하지영의 연예뉴스’를 시작으로, 화요일 김풍의 ‘풍기문란’, 수요일 하하 미노 진영의 ‘다줄거야’, 목요일 김태훈과 정시우 기자의 ‘무비톡톡’, 금요일 양재진 딘딘의 ‘비정상담소’가 방송된다. 비틈TV ‘10PM 시즌2’의 각 프로그램 재방송은 네이버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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