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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7 10:39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클럽서 소동.. 안재현에 딱 걸렸다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스틸컷 ⓒtvN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와 안재현이 박소담과 첫 만남을 가진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 측은 27일 정일우-안재현과 박소담의 대조적인 ‘낮과 밤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꽃미남 재벌 형제들(강지운-현민-서우)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은하원)의 동거 로맨스.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스틸컷 ⓒtvN

공개된 스틸에는 가죽 재킷을 차려입은 강지운(정일우 분)이 분홍색 여자 가방을 들고 있다. 곧이어 똑같은 가방을 껴안은 여자가 감동받은 표정을 짓고 있는데, 이를 은하원(박소담 분)이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강현민(안재현 분)과 은하원의 첫 만남도 심상치 않다. 빨간 우비 속 트레이닝 복을 입은 내추럴한 옷차림의 은하원이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은 남자에게 경고하는 모습을 강현민이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강현민이 클럽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의 은하원을 보고 놀라자마자, 은하원이 손님의 부당한 대우에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을 제압하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취한 것.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은하원을 강현민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늘그룹 재벌 3세이자 사촌형제인 강지운과 강현민은 서로 다른 성장과정 속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은하원과 대조적인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진전시켜 나가며 ‘사랑의 라이벌 구도’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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