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1 10:14

'나 혼자 산다' 기안84-장우혁-김반장, 세 남자의 특별한 여름나기

▲ '나혼자산다'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 장우혁, 김반장의 특별한 여름나기 방법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자의 특별한 방법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세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기안84은 나홀로 보내는 휴가 풀코스를 공개한다. “이사갈 때 귀찮다”는 이유로 집에 에어컨을 두지 않아 “더워”를 연발하던 그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피신(?)을 떠난다고. 무더위를 피하는 그만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공개된다.
 
자신의 집 옥상에서 즐기는 장우혁의 여름나기 또한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독특하다. 옥상에 그늘을 만들고 해먹을 설치하기 위해 뙤약볕에 나서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90년대 인기가요에 맞춰 댄스를 추는가 하면 간이 수영장에서 박태환 선수에 빙의된 모습을 보이는 등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은 방송의 하이라이트다.
 
북한산 자락에 자신만의 영역을(?) 가진 김반장은 스릴 넘치는 하루를 계획했다. 평소 잘 만나지 못하는 조카와 워터파크 나들이를 떠난 것. 삼촌과의 데이트에 신나하는 조카의 모습과는 반대로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김반장의 표정을 비교해보는 것도 이날 방송을 보는 관전 포인트다. 
 
독특한 라이프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안84, 장우혁, 김반장의 ‘한 여름의 휴가 라이프’는 22일 밤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