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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7.20 16:27

[HD+] ‘인천상륙작전’ 박철민 "추성훈과 격투신, 피해 입었다" 너스레

▲ 박철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박철민이 추성훈과의 액션 촬영 비화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나 때문에 이정재가 부상을 당했다. 나와 촬영을 하다가 이정재의 인대가 늘어나서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철민은 "추성훈과 트럭에서 싸우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액션 배우가 아닌 격투기 선수와 그런 장면을 찍다 보니 나한테 피해가 많았다"며, "실제로 추성훈을 때리기도 했는데 전혀 타격이 가지 않았다. 추성훈을 아프게 하는 데 실패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치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의 실화를 그려냈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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