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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0 11:09

'미운우리새끼', 신동엽-한혜진-서장훈&김건모-김제동-허지웅 모자 뭉쳤다.. 시청포인트3

▲ '미운우리새끼'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김건모-김제동-허지웅 모자가 출연하고 신동엽-한혜진-서장훈이 MC 및 패널을 맡은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기획 최영인/ 연출 곽승영/ 구성 육소영/ 이하 ‘미운우리새끼’)가 오늘(2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생후 509개월, 연예계 대표 철부지 3인방 김건모-김제동-허지웅이 아들로, 그리고 연예인 아들의 엄마들이 등장해 아들들의 리얼한 사생활을 함께 지켜본다. 여기에 아들들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신동엽-한혜진-서장훈의 ‘리얼 증언’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라서 할 수 있는 독설 퍼레이드 속에서 짠함과 가슴 따뜻함을 전하는 ‘미운우리새끼’의 시청포인트를 살펴보자.
 
1. 거침없는 세 남자의 콩트 뺨치는 ‘리얼 사생활’ 오픈
 
‘미운우리새끼’에는 평균 생후 509개월을 맞은 연예계 대표 철부지 3인방 김건모-김제동-허지웅이 출연하는 가운데, 관찰카메라를 통해 이들의 실상이 낱낱이 공개된다. 지인의 결혼식 날 ‘모닝 소주’로 시작하는 쉰 살이 된 김건모를 비롯해, 자연스럽게 싱크대에서 혼자 서서 식사를 하는 김제동, 그리고 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로 청소에 공을 들이는 허지웅까지 이들의 리얼 일상은 말 그대로 콩트 그 자체.
 
2. 신동엽-한혜진-서장훈의 ‘아슬아슬-유쾌-통쾌’ 완벽한 토크 밸런스

‘미운우리새끼’는 입담꾼 신동엽을 비롯해 따뜻한 감성의 여배우 한혜진, 그리고 솔직한 서장훈이 MC와 패널을 맡았다. 세 사람은 김건모-김제동-허지웅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엄마들이 몰랐던 아들들의 에피소드를 직간접적으로 증언할 예정.
 
3. 처음 보는 내 아들.. 경악(?) 속 피어난 애틋 母情

김건모-김제동-허지웅의 엄마들은 연예계 대표 싱글남인 아들들이기에 ‘결혼’에 대한 남다른 바람을 나타내며 원하는 며느리 상을 밝히는 등 입담을 뽐냈다. 특히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아들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자신도 몰랐던 아들의 ‘실상’을 마주한 엄마들의 모습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연예인 아들보다 더 재미있는 엄마들의 입담이 큰 재미와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면서 “무엇보다 아들의 리얼한 일상을 지켜보고 다시 육아일기를 쓰며 품을 떠난 아들 다시 품에 안는 어머니들의 애틋한 모정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건모-김제동-허지웅 母子와 신동엽-한혜진-서장훈이 MC와 패널로 함께하는 ‘미운우리새끼’는 오늘(2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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