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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0 10:18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 유혹스킬 장전 완료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 캐릭터컷 ⓒtvN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이 유혹 스킬을 장전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에 띄는 완벽한 비주얼, 재벌 家의 자제다운 여유로움과 명석한 두뇌, 세상의 모든 여자를 홀릴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가진 ‘마성의 남자’로 변신했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 측은 20일 유혹 스킬을 장전한 강현민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화이트 셔츠와 터틀넥 위에 패셔너블한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사로잡는다. 여기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에도 모델 같은 여성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강현민은 태어날 때부터 돈, 여자, 외모 모든 걸 다 가진 슈퍼재벌 3세로, 능글맞음과 위트로 중무장했지만 범접할 수 없는 재벌 3세 아우라를 뿜어내는 인물. 그는 헤어지는 여자들에게 이별의 선물은 꼭 챙겨주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미워할 수 없는 카사노바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현민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드는 장본인이다. 태생적으로 어려움 없이 자란 그는 갑자기 나타난 ‘까칠 甲’ 강지운(정일우 분), ‘소울 甲’ 강서우(이정신 분) 사촌 형제들로 인해 쿨한 라이프에 조금씩 틈이 생기기 시작하자 할아버지 강회장(김용건 분)에게 귀여운 돌발행동으로 응수한다고.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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