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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5 18:41

‘삼시세끼 고창편’ 4인방, 아기 ‘손오리’ 매력에 풍덩

▲ '삼시세끼' 3회 프리뷰 ⓒtvN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 ‘삼시세끼 고창편’의 4인방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오늘(15일, 금) 방송에서 '오리'의 매력에 빠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끼 하우스’에서 부화한 오리들과 첫 만남을 갖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손호준의 생일에 태어나 ‘손오리’라는 별명을 갖게 된 오리들은 샛노랗고 뽀송뽀송한 솜털을 자랑하며 귀여움을 뽐내, 4인방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 오리들은 벼농사를 지을 때 논바닥을 기어 다니며 잡초와 해충을 먹는 등 오리 농법에 활용되지만, 그 전에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으로 4인방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특히 차승원과 유해진은 마치 어린아이를 보듯 아기 오리들에게 푹 빠져 귀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만지고 싶은데 오리들이 도망가니 그 모습을 또 귀여워하고, 넋 놓고 오리만 보고 있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진다”며 “오리들을 훈련시키고 살 집을 만들어 주며 함께 가족으로 거듭날 4인방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어촌편 멤버인 차승원-유해진-손호준과 새롭게 합류한 남주혁이 전북 고창에서 ‘가족 케미’를 형성하며 재미를 안기고 있다. 오늘(15일, 금) 밤 9시 45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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