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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7.14 13:11

이민기 측 "성폭행 피소당했지만 무혐의 처분 받아"

▲ 이민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이민기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해 거론된 점 죄송하다"며 "지금 시점에서 많은 말을 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간략히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피해 여성이 실수로 신고를 했고 이후 진술을 번복해, 여성으로부터 사과까지 받았다"며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다수 SNS 상에는 이민기가 지난 2월 부산의 한 클럽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가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민기를 포함한 일행과 해당 여성의 정황이 상세히 기술돼 있었지만, 이 내용은 루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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