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측이 거짓 해명 논란에 반박했다.
김용준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 거다. 당시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이었고, 김용준은 정당방위 차원의 행동을 한 것"이라며 거짓 해명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앞서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서울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30대 남성 A씨를 발로 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오늘(7일) 한 매체는 "정당방위였다는 김용준 측의 해명과 다른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김용준은 A씨를 향해 손을 들었지만, A씨가 술병을 들고 김용준을 위협하는 장면도 포착돼, 영상을 본 사람들 사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