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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1 17:49

‘쇼미더머니5’ 래퍼 ‘비와이’ 레전드 무대 나온다.. 쌈디 극찬 "눈물 난다"

▲ '쇼미더머니' 스틸컷 ⓒMnet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net ‘쇼미더머니5’에서 괴물래퍼 비와이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다.

1일(금) 밤 11시에 방송하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바이벌 무대인 본선 1차 공연이 전부 공개된다. 특히 막강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비와이의 1차 공연을 살짝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와이는 상대 팀의 래퍼들은 물론, 프로듀서들도 긴장하는 가장 막강한 우승후보. 자이언티는 “비와이를 상대로 만났다는 것이 가장 최악의 상황일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비와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 보이비는 “누가 올라오는 지는 상관없다. 내가 어떻게 하는지 만이 중요하다. 이번에 준비한 비트가 굉장히 맘에 든다. 길 프로듀서의 감을 믿는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보이비는 또 “이번 1차 공연에는 정말 특별한 콜라보가 준비돼 있다. 이런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준 프로듀서들과 쇼미더머니에 감사드린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비의 무대에 대해 매드클라운은 “길의 프로듀싱에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길은 “보이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신나는 곡을 준비했다. 비와이가 다크한 힙합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돼, 보이비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여름 같이 신나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라며 “보이비는 샤우팅이 좋고 박력 있는 래퍼다. 시원시원하게 관중을 압도하는 래퍼다. 그런 면에서 비와이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응원을 전했다.

비와이는 무대를 앞두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걱정은 크게 되지 않고 기대만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선비와이를 프로듀싱한 사이먼도미닉은 비와이의 무대를 끝까지 지켜 본 뒤 “눈물 난다, 이거”라며 극찬하기도.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또 도끼-더 콰이엇 팀 대 자이언티-쿠시 팀의 대결도 전격 공개되며 더욱 뜨거운 힙합 전쟁을 선보인다. 도끼-더 콰이엇팀의 슈퍼비, 플로우식, 면도와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 레디, 서출구 중 2차 공연에 진출할 래퍼는 누가 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는 것. 이번 방송에서는 플로우식 대 서출구, 슈퍼비-면도 대 씨잼-레디의 대결이 벌어지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무대가 연달아 이어질 예정이다.

1차 공연의 모든 것이 밝혀지는 Mnet ‘쇼미더머니5’ 8화는 오늘 1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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