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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3, '병풍'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함(종합)
2016년 06월 30일 (목) 1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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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김범수, 유세윤, 이특 ⓒMnet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세 번째 이야기의 막을 올린다. 

‘너목보3’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유세윤, 김범수, 이특, 이선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특과 이선영 PD가 먼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의 차별점을 꼽았다. 

이선영 PD는 타 음악 예능과의 차별점에 대해 "첫 번째로, 대결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거다. 보는 이들이 궁금하게 만드는 게 큰 재미를 주는 쇼다. 두 번째로, 다양한 장르와 실력자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가 노래를 잘 해야만 주목을 받는데 '너목보3'에서는 노래를 잘 해도 주목을 받고 못 해도 주목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특, 김범수, 유세윤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합을 맞추게 됐다. 셋이 만드는 특별한 케미가 있으니 다시금 캐스팅을 됐을 터. 이들은 입을 모아 서로를 칭찬하며 돈독함을 과시했다. 

김범수는 "날 제외하고 이특, 유세윤 두 사람이 진행을 잘해서 배울 점이 많다. 둘 다 배려하려는 마음이 크고 참 착하다"라며 "케미도 좋아서 합이 잘 맞을 수 밖에 없다. 마찰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특은 "김범수 형은 '너목보'의 간판이다"라고 화답하면서, "세윤이 형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준다. '뼈그맨'이라는 별명답게 나를 잘 이끌어주신다"고 유세윤의 공도 언급했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스틸컷 ⓒMnet

한편 '시즌3 방송을 맞아 꾸려보고 싶은 특집이 있느냐',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가 있느냐' 등의 질문에 세 사람은 모두 이색적인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요즘 '쇼미더머니5'를 즐겨보고 있다. 톱6에 오른 래퍼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우리가 힙합 특집을 준비하고 톱6 래퍼들이 출연해 래퍼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 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특은 "JYP 박진영이 출연했으니 SM과 YG도 나설 때다. 이수만, 양현석 선생님도 출연해 달라"고 대담한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나얼, 박효신, 이수 등을 원하는 출연자로 꼽았다. 그는 “나얼, 박효신, 이수를 보며 가수의 꿈을 꾸게 된 사람이 많다. 특히 나얼의 목소리를 따라하며 엄청난 실력을 가지게 된 사람도 있는데, 아직 오리지널 가수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 MC는 '너목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너목보'가 '전국 노래자랑' 같은 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송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3는 30일 밤 9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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