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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피플
  • 입력 2016.06.27 11:28

이윤지 김선영 김우형 등, '생명을 살리는 천일의 기적 캠페인' 응원

▲ 이윤지 ⓒ컨선월드와이드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콩닭이 엄마’ 배우 이윤지, ‘새벽이 엄마 아빠’ 뮤지컬 배우 김선영 등 각계의 유명인들이 ‘천일의 기적’ 캠페인 응원에 나섰다.

이들은 아기의 태명과 응원메시지가 담긴 사진과 함께 국제 인도주의 NGO 컨선월드와이드한국의 '생명을 살리는 천일의 기적 캠페인'에 응원을 전했다.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잉태된 순간부터 태어나서 두 돌까지의 약 1,000일 동안의 영양 공급이 생과 사의 기로를 가르고 일생의 건강을 좌우한다. 이 결정적 1,000일 만큼은 엄마와 아이가 굶주리지 않게 지켜주는 것이 두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 김지윤 ⓒ컨선월드와이드

매일 5,500명의 유아와 1,000명의 산모들이 영양실조로 숨져 지금 이순간도 전세계 매일 5,500명의 5세 이하 아동들이 영양실조로 죽음을 맞이하며 출산 시 영양부족으로 인해 합병증에 걸려 사망하는 산모 역시 매일 1,000명에 이른다. 임신부터 출산 후 두 돌까지 산모와 아이의 영양이 두 사람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와 함께, 세계적으로 이 생애 첫 1,000일의 영양을 지켜주자는 ‘1,000 days movement’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컨선월드와이드한국이 '생명을 살리는 천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여 세계 극빈지역의 산모와 아기들을 영양실조와 죽음의 위협에서 지키고 있다.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엄친딸의 대명사이다가 얼마전 예쁜 딸의 엄마가 된 배우 이윤지, '위키드', '레미제라블' 등의 주연을 휩쓴 뮤지컬계의 대표적 스타부부 김선영, 김우형, 케이블 TV ‘어쩌다 어른’에서 촌철살인의 위트로 어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스타 강사 김지윤 등 자녀의 사진, 자필 응원메시지와 함께 이 캠페인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 김우형, 김선영 ⓒ컨선월드와이드

‘콩닭이와 함께’, ‘새벽이와 함께’ 등 아이의 태명을 쓴 것은 이미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소중한 생명임을 상기시키고, 동등하게 중요한 세계 극빈지역의 태아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컨선월드와이드한국 관계자의 설명이다.

컨선월드와이드한국은 이처럼 연이은 유명인들의 지지 응원을 힘입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더욱 활발한 '생명을 살리는 천일의 기적'을 펼치며 생애 첫 결정적 1,000일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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