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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25 09:12

‘나 혼자 산다’ 한채아-기안84-김용건의 청춘 다이어리.. 시청률 '날았다'

▲ '나혼자산다'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청춘의 삶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과 한채아, 기안 84의 일상이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한 기안 84는 ‘미니멀’한 청춘의 모습을 드러냈다. 가구도 없이 휑한 집, 반찬도 없이 라면으로 끼니를 대충 떼우는 모습은 복잡한 걸 싫어하는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김용건은 뜨거운 ‘중년 청춘’을 불태웠다. 강남과 1년 만에 재회해 록페스티벌에 참가, 나이 어린 청춘들과 어울리며 잠시 젊은 시절로 돌아갔다.

펑소에도 ‘청춘 라이프’를 즐기는 김용건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 김용건은 "기가 사는 기분이었다. 나에겐 다 새로운 도전이다. 그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의 청춘은 아름다웠다. 미용실에 가면 스트레스 받는 애완견 순심이를 위해 직접 셀프 미용에 도전했다. 특히 점점 짧아지는 순심이의 털 길이에 어리바리하면서도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

이처럼 이날 방송의 키워드는 ‘청춘’이었다. 새 프로그램 출연에 도전하는 기안 84, 젊은이들 못지 않는 열정을 뿜어내는 김용건, 사랑하는 애완견을 위한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는 한채아까지.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9%로 지난 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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