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23 08:42

'라디오스타' 하현우, 토크쇼 첫 출연.. 꾸밈없는 토크로 시청자들 매료

▲ '라디오스타'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음악대장 하현우가 생애 첫 토크쇼인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하현우에 테이-효린-한동근까지 가세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탁..탁..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으로 ‘복면가왕’의 음악대장과 음악대장 피해자들인 하현우-테이-효린-한동근이 출연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0%를 기록했다.
 
이날 하현우는 3연승에 도전을 할 때 선곡했던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준비하면서 ‘붐샤카라카’ 가사의 뜻을 알 수가 없어 연습할 때 고생을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 해도 어색했다며 다양한 버전의 ‘붐샤카라카’를 공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하현우는 테이와 가왕 자리를 두고 불렀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를 때 턱관절이 두 번이나 빠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빠진 턱 때문에 침을 흘리면서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테이는 “그 정도로 필사적으로 불렀구나”라며 하현우의 열정에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하현우는 MC들의 관상을 보면서 김국진은 갈대, 윤종신은 뱀, 김구라는 자갈밭 같다고 말했고 이에 윤종신은 “여기 사주 카페 같아”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