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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6.22 13:19

노현태, 신곡 ‘랩을 못해 죄송합니다’ 발매 … 정상수 지원사격

▲ 가수 노현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노현태가 신곡 ‘랩을 못해 죄송합니다’를 발매한다. 

노현태는 박남정, 김원준, 엄정화, 젝스키스 은지원, 강성훈, 벅, 비비, 하이디, 어스 외 수많은 연예인의 안무가로, ‘거리의 시인’ 랩퍼로 10여년간 꾸준하게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무대를 좋아하는 노현태(거리의 시인)는 “누군가는 ‘활동도 하지 않으면서 왜 자꾸 음반을 내는지’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춤, 랩, 노래를 모두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가수이기 때문이다. 그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매하는 "랩을 못해 죄송합니다."는 노현태의 이러한 심경이 고백된 곡이며, 걸그룹 "빌리언"의 제닛과 슬기의 피처링, 그리고, 정상수와 함께했다.

신곡 ‘랩을 못해 죄송합니다’는 두가지 버전이 더 있다. DJ kelpy 편곡 ·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연주를 추가한 리믹스 버전과 재능기부로 활동중인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총괄감독)을 통해,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대화하면서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느낀것을 표현한 "공부 못해 죄송합니다." 버전도 추가했다. 

한편 "랩을 못해 죄송합니다."는 6월 23일 정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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