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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6.20 09:33

김세정·강미나 소속 걸그룹 구구단, 데뷔 필름 공개.. '9인 9색 매력'

▲ 구구단 데뷔 필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의 데뷔 필름이 공개됐다.
 
구구단은 20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구단의 탄생과 활동 방향을 담은 1차 데뷔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데뷔 필름은 도입부 장면부터 독특한 화면 기법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9가지 매력을 가진 9명의 소녀들’이란 ‘구구’에 ‘극단’의 ‘단’이라는 구구단의 네이밍의 정체는 구구단 씨어터(gu9udan theater) 속 환상의 세상에 담겨져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궁금증을 불러모으게 하고 있다.
 
이번 데뷔 필름은 구구단이라는 극단에서 평소 일하고 있는 아홉 소녀들의 모습과 진정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극단의 리더인 하나부터 청소 담당자인 세정, 티켓 부스 책임자 미미, 스낵 코너에서 일하는 샐리와 미나, 팸플릿을 관리하는 막내 혜연, 티켓 검사자 소이, 좌석 안내자 해빈, 출입 통제자 나영까지 각자 맡은바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
 
이는 구구단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하나의 극단'이라는 콘셉트를 제시한 것이며, 세계관과 향후 활동방향을 암시하는 것으로 기존의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구구단은 28일 첫번째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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