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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4.03.11 16:17

[단독] 김명민,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주인공 물망

사고로 기억 상실 후 자신을 찾아가는 변호사 역 제의 받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김명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스타데일리뉴스 2월 19일 단독보도)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김명민 관계자는 11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명민이 '개과천선'의 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빠른 시일내에 가부를 정해 출연 여부를 알려드릴 것이다"라며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출연 제의를 받은 김명민 ⓒ스타데일리뉴스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의 후속으로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의 신작으로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던 비정한 변호사가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뒤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과 힘겨운 싸움을 하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김명민이 '개과천선' 주인공으로 확정된다면 지난 2012년 SBS '드라마의 제왕'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김명민은 2012년 '드라마의 제왕'과 영화 '간첩'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명민은 제작 예정인 영화 '조선명탐정' 후속편에도 캐스팅되어 스크린에도 복귀한다. 김명민 관계자는 "드라마를 마친 뒤 영화 촬영을 바로 시작할 예정이지만 아직 드라마 출연이 결정되지 않았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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