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전도연이 런던 패션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버버리 컬렉션’에 2년 연속 참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4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한 전도연은 애니멀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런던에서 고혹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시크한 멋을 드러냈다.
특히 전도연은 한국배우 최초로 2년 연속 버버리의 러브콜을 받아 참석했고 올해는 아시아 배우를 대표하여 유일하게 초청받아 해외에서도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컬렉션에는 배우 시에나 밀러, 알렉사 청, 나오미 해리스, 해일리 앳웰 등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애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버버리 패션쇼는 새로 출시될 iPhone 5S로 촬영한 패션쇼 이미지 및 영상이 실시간으로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생중계 되기도 하였다.
쇼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도 iPhone 5S 의 촬영을 즐기며 쇼를 관람 하였으며, 전도연의 쇼 참석 이미지도 iPhone 5S 로 촬영 되어 전 세계에 공유 되었다.
한편 전도연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협녀:칼의 기억’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