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4월 MBC에서 퇴사한 문지애 아나운서가 오상진 아나운서가 속해있는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프레인TPC는 "방송인 문지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문지애는 이미 계약을 맺은 오상진에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문지애는 "평소 요리하는 걸 즐기고 아동 청소년 상담 과정을 전공하고 있어 교육이나 상담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는 시사교양, 보도뿐 아니라 요리, 교육, 아동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던 문지애는 지난해 MBC 파업에 참여한 후 올 4월 MBC를 퇴사해 4개월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