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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07 11:29

문지애 전속계약, 오상진 아나운서 소속사에 새 둥지

지난 4월 퇴사 "다양한 분야 방송 도전하고 싶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4월 MBC에서 퇴사한 문지애 아나운서가 오상진 아나운서가 속해있는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프레인TPC는 "방송인 문지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문지애는 이미 계약을 맺은 오상진에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 오상진 아나운서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문지애(프레인TPC 제공)

문지애는 "평소 요리하는 걸 즐기고 아동 청소년 상담 과정을 전공하고 있어 교육이나 상담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는 시사교양, 보도뿐 아니라 요리, 교육, 아동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던 문지애는 지난해 MBC 파업에 참여한 후 올 4월 MBC를 퇴사해 4개월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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