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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05 08:41

이효리 심경고백, "시부모 가게에 계속 기자들 찾아와... 가게 내놓고 싶어할 정도"

트위터에 글 남겨 "제발 부탁.. 그만 좀 하세요" 언론 과다한 관심 일침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효리가 시부모에게 향한 언론의 과다한 관심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순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줄때까지 몇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 약하셔서 모른척은 못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 이효리가 시부모에 대한 과다한 언론의 관심에 우려를 표시했다(B2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려요.. 그만 좀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 발표가 나온 후 언론에서는 이상순의 부모 인터뷰를 계속 시도했고 이로 인해 식당을 운영하는 이상순의 어머니가 힘들어한다는 것을 이효리가 밝힌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자들 제발 효리누나 가만 놔두고 발표한 대로 믿으세요", "시부모님 소탈해보이는데 오죽하면 그랬을까", "이제 더 알고 싶은 것도 없는데"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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