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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4.27 15:28

훈남 캐스터 정우영, 스포츠마케팅어워드 '특별상’ 수상

자신의 SNS에 "동료들이 만들어준 그림에 마이크만 얹었을 뿐" 소감 밝혀

▲ SBS sports 캐스터 정우영 인스타(SBS SPORTS)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SBS 스포츠 채널의 간판 캐스터 정우영이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에서 특별상을 차지했다.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1층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를 개최했다.

총 19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이순철과 정우영이 각각 스포츠캐스터, 스포츠 해설위원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SBS스포츠가 스포츠미디어 방송매체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 SBS sports 캐스터 정우영 인스타

정우영 캐스터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최고의 동료들이 만들어주는 좋은 그림에 마이크만 얹었을 뿐인데 이렇게 저만 드러나는 것 같아서 참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더 겸손하게 방송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대한민국 유일의 스포츠마케팅시상식이자 'Dream Tomorrow-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밝은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산업 및 스포츠마케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상은 해남군, 스포츠선수 대상은 정조국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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