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 부상, 당분간 8인 체제 활동
2011-03-30 이소영 기자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문준영이 지난 29일 새벽 스케줄 후 안무 연습을 마무리 짓고 귀가 해 샤워를 하던 중 미끄러져 세면대에 얼굴을 세게 부딪치며 부상을 입었다.”며 “처음에는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급히 신촌 모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어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의사로부터 안와골절 및 왼쪽 광대뼈 복합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입원 절차를 밟고 31일(내일) 경 바로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며, 완치될 때까지 최대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제국의아이들이 활동 중이지만 당분간은 방송 출연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ZE:A(제국의아이들)은 금주 음악방송부터 리더 문준영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