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KAIST, AI 기반 보험산업 혁신 산학 협력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현대해상은 KAIS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보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대해상은 KAIST의 우수한 AI 기술력과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보험 상품 개발, 고객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보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AI 기반 보험 사기 탐지, 개인 맞춤형 보험 상품 추천 등 보험 특화 AI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AIST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 연구 결과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은 보험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보험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험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