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호사카 교수와 독도사이트 개설

2011-09-23     조은영 기자

 
독도에 대한 진실된 논리적 정리와 배포만이 우리가 이기는길이라고 줄곧 주장해오던 김장훈이 독도전문사이트를 호사카교수와 함께 만들어 오픈했다. 

김장훈이 비용과 구성에 참여하였고 모든 정리와 감수를 호사카교수가 맡아서 함께 한 합작사이트이다.

사이트주소는 www.truthofdokdo.com이다(트루쓰 오브 독도 닷 컴) 

가장 보기 쉽고 단순화시키기에 주력한 이 사이트는, 장황한글은 사람들이 잘 안 읽게된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초로 동영상을 통해 독도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으며 각 동영상이 유튜브로 제작되어 있어서 전세계 전파가 용이하다. 

일본이 주장하는 억지에 대해 조목조목 역사적사실과 자료와 국제법을 통해 논리적으로 반박해 놓았으며 열람실을 통해서도 전문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궁금한 질문들을 받아서 한달에 한번정도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처음에 열가지의 메뉴로 시작되었다가 많은 사이트들의 복잡함으로써 잘 안보게되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다섯 가지 메뉴로 축소를 시켰으며 가장 전문적인 사항들을 가장 단순하게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였다.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어판은 D-12이고 영어판은 D-27이다. 

각 언어판이 하나씩 오픈 될때마다 독도의 진실과 열람실을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 

호사카교수와 김장훈이 두달넘게 회의하고 정리하면서 만든 트루쓰 오브 독도 닷컴은 서경덕교수팀이 사이트 디자인과 시스템을 실비로 만들어 재능 기부해 주었다. 

김장훈과 호사카교수는 트루쓰 오브 독도 닷컴의 각 언어판의 추가개설과 업그레이드 작업이 끝나면 11월안에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고 김장훈은 이 사이트를 세계인들이 사랑하고 찾아보는 상위순위권의 독도 관련 사이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현재 상위권의 사이트들은 일본측이 만든 사이트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