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김경란, 올해 초 결별 “이젠 동료 사이”

2014-05-19     박병준 기자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송재희(36)와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38)이 결별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공식 연인임을 밝혔으나, 서로 바쁜 활동스케쥴로 인해 만남이 어려워져 결국 연인이 아닌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 송재희 ⓒ스타데일리뉴스

송재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송재희와 김경란의 관계에 대해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안다”며 그들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알려진 것은 최근이지만, 결별은 올해 초에 했기 때문에 이미 송재희의 마음은 많이 추스러진 상태다”라며 송재희의 근황에 대해 알렸다.

▲ 김경란 (KBS 제공)

한편, 송재희는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아들의 신분 상승을 위해 며느리를 버리는 악독 엄마 ‘오광자(유혜리 분)’의 외아들이자 주인공 ‘고은정(이민영 분)’의 남편 ‘강성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