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아줌마> 정시아, 연기 재미에 '풍덩' 빠지다
2011-07-13 이소영 기자
정시아는 2008년 11월 종영한 OCN 드라마 <여사부일체> 이후 2년 8개월 만의 연기 컴백작인 <미쓰 아줌마>에서 미모의 광고 기획자 ‘왕새미’를 연기 중이다. 극중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찌는 듯한 더위와 갑작스런 폭우가 번갈아 찾아오는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수면시간을 제외하고는 꼬박 드라마 촬영에 매진 하고 있는 것.
오늘 오전 공개된 <미쓰 아줌마> 촬영 현장 사진 속에서도 역시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연습에 몰두하는 한편 환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하는 등 연기의 즐거움에 푹 빠져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정시아씨는 촬영에 앞서 캐릭터 분석을 철저히 해올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전하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 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시아를 비롯해 오현경, 권오중 등 주연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변신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아침연속극 <미쓰 아줌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