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셋째 아이 출산... "사랑한다 나의 딸"

2018-12-14     김제니 기자
▲ 출처: 정양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정양이 셋째 아이를 낳았다.

정양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A씨와 결혼, 두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너무나 감사하게도 셋째는 딸입니다. 처음 성별을 알게 된 날 너무 기뻐 온 식구가 소리 지르던 날이 기억나요"라며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양은 MBC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여자는 다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