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소녀로 돌아온 f(x)설리, 패션화보 공개
2012-10-19 황정호 기자
설리는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어 포근해 보이는 골드 퍼(fur)베스트를 입고, 심플한 캐쥬얼 백팩을 안고 있는 화보 속 설리 모습은 이국적인 배경과 하얀 꿀 피부로 마치 실제 인형이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다운 재킷의 올 블랙 룩에 러블리한 펌과 베이비 페이스가 더해져 그녀만의 소녀 감성으로 표현하며, 화보 속 곳곳에서 장난기 넘치는 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남심을 녹일 걸리시한 컨셉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설리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는 나일론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