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에이프린스, 트위터 '급번개 쇼케이스' 팬 만남 가져
2012-07-27 천설화 기자
엠블랙 지오가 작사작곡은 물론 서포터를 자처하며 '지오돌' 이란 별명까지 얻은 에이프린스는 어제 멤버들의 트위터를 통해 급번개 쇼케이스 홍보를 시작해 저녁 7시에 강남대로 인근 까페 도로시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약 40여분간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쇼케이스 자리에는 피켓 등을 준비해 온 2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대로변까지 통제가 되며 지나는 행인들의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에이프린스는 추후 발표 되는 미니앨범에 실릴 Say good-bye, Don’t say good-bye를 시작으로 선 공개 곡인 '너 하나만 생각해'를 열창했으며 팬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50일에 걸쳐 에이프린스의 하나하나를 알려나가는 카운트다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Hello’를 소개하며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성원, 태혁, 민혁, 승준, 시윤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에이프린스는 Asia(아시아), Amazing(놀라운), Awesome(굉장한), Ace(뛰어난), Absolute(완벽한) 등 영어 글자의 앞자인 A에 왕자인 PRINCE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