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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6.09 16:53

이진아 "2016년에 앨범 세 번 낼 예정.. 메인요리 기다려 달라"

▲ 이진아 '애피타이저' 앨범 이미지컷 ⓒ안테나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이진아가 올해의 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콘서트홀에서 가수 이진아의 데뷔 싱글 ‘애피타이저’ 라이브 음감회가 열렸다. 

이진아는 이날 2016년도의 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올해 앨범을 세 번 낼 계획이다. 진아 식당이라는 큰 제목 하에 첫 번째 앨범 '애피타이저'를 발매한 거고, 곧 '메인 요리' 앨범도 낼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디저트 앨범'을 낼 예정이다. 아직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배고파 죽을 것 같다는 가사도 나온다. 아직 들려드리고 싶은 게 다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메인 요리를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뷔 타이틀곡 '배불러'는 이진아가 작사, 작곡하고 안테나의 대표 프로듀서 유희열이 편곡에 참여한 팝재즈곡. 짝사랑에 빠져 그 사람을 생각하기만 해도 배부른 심정을 밀도 있는 감정선으로 표현한 노래다. 

이진아는 오늘밤 자정 '배불러'를 비롯한 데뷔싱글 '애피타이저'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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