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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8 08:26

'몬스터' 강지환 소름돋는 연기에 두 자릿수 시청률 '쭈욱'

▲ '몬스터'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복수와 분노에 가득찬 연기를 펼쳤다.

7일(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시청률조사회사 TNMS 수도권 기준 10.2%를 기록했다. 이번주 들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올라선 이후로 연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날 방송된 22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의 계략에 빠져 살인누명을 뒤집어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강기탄(강지환 분)의 분노와 복수가 펼쳐졌다. 변일재는 도도그룹 장남인 도광우(진태현 분)와 강기탄을 이간질 시켜, 서로의 목숨을 노리도록 했다. 광우는 교도소 내에서 수하들을 이용해 기탄을 폭행했지만, 기탄 역시 악에 받쳐 광우에게 맞서면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기탄은 마지막 장면에서 칼에 찔리면서도 묘한 웃음을 지어, 이 사건이 기탄에게 오히려 나쁘지 않은 일임을 살며시 보여주며, 다음주의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모이게 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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