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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6 09:32

‘진짜사나이’ 박찬호 “이상민 훈련병 위장, 낮 전투에 어울린다” 폭소만발

▲ '진짜사나이'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박찬호가 이상호 이상민 형제 훈련병을 감싸는 전우애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서 각개전투에 앞서 서로 위장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재윤-류승수 조류커플은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위장을 했고, 거친 손길의 박찬호-우지원 호우커플은 서로를 타박하며 위장을 도왔다.
 
이상민이 교관의 호출을 받고 앞에 나서게 됐다. 이상민의 분장이 너무 흐려서 적에게 발각되기 쉬운 상태였던 것이다.
 
이에 이상호는 교관에게 얼차려를 받았다. 이상호를 대신해 이상민이 해명에 나섰다. 이상민은 “옛날부터 글씨도 못 쓰고, 그림도 너무 못 그립니다”라며 형의 편을 들었다. 이어 이상호는 “미적 감각이 없습니다”라며 하소연을 했다.
 
극과 극 위장 솜씨로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교관의 부름을 받고 앞으로 나왔다. 교관이 박찬호에게 두 사람의 위장에 대해 물었다. 박찬호는 “이상민 훈련병은 낮 전투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고 대답해 웃음보를 안겼다.
 
교관의 격양된 목소리에 우지원이 나서서 “밤에는 많이 노출될 것 같습니다”라며 박찬호의 말에 어시스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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